보우소나루, 미국과 새로운 협력의 장 열어

<2019.03.19. Agência Brasil>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8)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새로운 협력 전선을 여는,‘미개봉된 장()’이라고 밝혔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개혁 작업과 공공재정 균형을 이행하기 위한 브라질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음. 또 미국인에 대한 비자 면제조치는 무역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에 감사하며미국의 가입 지원은 우리가 찾고자하는 파트너 십을 좀더 강화하는 이해의 제스처로 여겨질 것이라고 말했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협력국으로 가입하는 협상을 강조하며우리는 브라질이 나토의 외부 동맹국으로 가입하는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말했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국제 테러와 조직범죄 퇴치, 과학, 기술 및 혁신, 에너지,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분야에서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이번 만남은 예전의 파트너십 전통을 재개하고 동시에 브라질과 미국 간의 유례없는 길을 연다고 강조했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또오늘 수십년 전부터 논의되어온 여러 문제들의 장애를 제거했다. 이제는 오랜 저항을 극복하고 양국간에 존재하는 거대한 잠재력을 전부 개발할 시간이다. 브라질에는 이제 반미 성향이 아닌 대통령이 있으며, 이는 최근 십여 년간 보지 못했던 경우라고 말했음.  

이어“미국은 2017년에 변했고 브라질은 2019년에 변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국민의 안녕을 위해 함께 한다. 우리는 위대한 미국과 역시 위대한 브라질을 원한다라고 강조했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한편 중국을 위시한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념적인 문제가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KOBRAS]                                                

친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 일정은 3 18-22일임. 미국 방문후 칠레를 23일 방문하고, 3 31-4 4일에는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