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bras IBP, 인공호흡기 제작 지원

코로나19 환자에 필수적인 의료장비

< 2020.05.28. Agência Brasil>

140만 헤알( 25 9,000달러)이 인공호흡기 생산 프로젝트에 지원됨.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뻬뜨로브라스(Petrobras)와 브라질 석유·천연가스·바이오에너지 연구소(IBP)는 오늘(현지시간 28) 코로나19 환자에게 필요한 장비 기술을 습득하는 대학, 기관 및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고를 발표했음.

이번 지원은 임상 연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공립 병원에 제공하는 저비용 및 저복잡도 인공호흡기의 제조 및 등록을 위한 지원도 해당됨.

관심있는 사람은 상기 연구소 웹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공고문 지침에 따라 오늘(28)부터 6 2일까지 프로젝트 안을 제출해야함.

첫 번째 프로젝트들은 생체 내 테스트 (동물과 인간에 대한 테스트)를 하기 위한 전 단계인 체외 테스트(인공 폐를 사용한 성능 테스트) 단계에서 지원됨. 공고문은 부품 구매 및 조립을 포함하여 200개의 인공호흡기 생산을 지원함.

이 첫 단계에서는 심화 임상 연구를 위해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 등록되었거나 국가연구윤리위원회(Conep)가 승인한 프로젝트만이 신청할 수 있음.

뻬뜨로브라스의 이번 지원 프로젝트 책임자인 루이스 빠쇼알은저복잡도 인공호흡기 모델의 경우에는 기존 장비의 평균 50,000헤알( 9,250달러)과 비교해 5,000헤알( 925달러)의 비용을 고려하고 있다. 우리는 브라질에서 코로나19를 대처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 모델의 생산을 가속화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음.

[KOBRAS]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브라질은 인공호흡기, 방호복,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가 매우 부족한 실정임.

현대자동차는 5월 중순부터 브라질 삐라시까바 공장 내 인공호흡기 수리 센터를 마련하고 상파울루 주 소재 병원들에서 수거된 인공호흡기 수리를 시작하며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