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産 소고기와 바이오디젤, 일본 시장 진출 첫걸음

2025.03.26. Valor Econômico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3월 24일부터 3월 27까지의 일본 국빈 방문 동안 약 90개의 협정에 서명하였으며, 브라질은 수십 년간 일본 정부에 요구해 온 소고기와 바이오디젤 등 브라질산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 첫걸음을 떼었음. 

룰라 대통령은 도쿄에 위치한 아카사카 궁에서 기자회견을 마치며 "일본과 브라질의 관계가 수준 높게 변화했다“고 강조함.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브라질에 대한 일본의 투자가 지속되도록 룰라 대통령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겠다고 하였음. 이시바 총리에 따르면 일본 기업은 2020년부터 브라질에 R$440억 규모의 직접 투자를 하였음.

가장 놀라운 점은 브라질의 소고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일본이 조사팀을 브라질에 파견한다는 일본 총리의 언급이었음. 이것은 브라질 소고기가 일본에 진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임. 또한 일본은 10년 이상 협상 진행 중인 바이오디젤 사용을 진전시킬 것임을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