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브라질산업연맹, EU-메르코수르 협정으로 대유럽 수출 80% 무관세 전망
(Agência Brasil 현지시간 4월 29일)
•브라질산업연맹(CNI)에 따르면 5월 1일 발효되는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으로 브라질의 대유럽 수출품 가운데 80% 이상이 초기 단계부터 관세 0% 혜택을 받게 됐음. 이에 따라 브라질산 제품은 유럽 시장에서 수입관세 없이 진입해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임.
•협정 초기부터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은 총 2,932개이며, 이 중 93%(2,714개)가 산업재임. 기사에 따르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는 기계·장비, 식품, 금속, 전기기기·부품, 화학제품 등으로, 특히 기계·장비 부문은 브라질의 대유럽 수출 중 거의 96%가 무관세 적용을 받게 됐음.
•CNI는 이번 협정으로 브라질이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시장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음. 현재 브라질이 무역협정을 맺은 국가들이 세계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9%지만, EU가 추가되면 37%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음. 다만 민감 품목은 EU 최대 10년, 메르코수르 최대 15년, 일부 신기술 품목은 최대 3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관세가 철폐될 예정임.
*주: 메르코수르(Mercosul)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을 회원국으로 하는 남미 최대의 공동시장임. 브라질 정부는 앞서 3월 24일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이 2026년 5월 1일부터 잠정 발효된다고 공식 확인했음. 이는 3월 18일 브라질의 비준 완료 통보와 24일 EU 측의 회신으로 공식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임.
[BRAZIL 시장 현황] (전일 마감 기준, Google Finance)
•상파울루 증시 Ibovespa: 184,750.42pt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