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무디스, 브라질 신용등급 Ba1 유지 (Valor Econômico 현지시간 5월 21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Ba1, 전망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적격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임. 무디스는 브라질의 크고 다변화된 경제 규모, 지속적인 성장세, 견조한 대외 부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다만 무디스는 높은 공공부채와 이자 부담, 경직적인 재정지출 구조가 브라질 신용등급 상향의 주요 제약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음. 특히 재정 신뢰도 회복과 지출 통제 성과가 향후 투자적격등급 회복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임.
•브라질은 무디스 기준으로는 투자적격등급까지 한 단계만 남겨두고 있지만, 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S&P Global 기준으로는 투자적격등급보다 두 단계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에 따라 브라질의 신용등급 회복 여부는 성장세뿐 아니라 재정수지 개선, 공공부채 안정화, 이자 부담 완화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임.
•국가신용등급은 한 나라의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한 지표로, 등급이 높을수록 정부와 기업의 해외자금 조달 여건이 유리해질 수 있음. 무디스의 Ba1은 전체 21개 등급 중 11번째 등급이며, 투자적격등급의 마지막 단계인 Baa3보다 한 단계 낮음. 한국은 현재 Aa2, 전망 안정적 등급으로, 전체 21개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