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브라질, 세계 최대 중국산 자동차 수입국으로 부상 (Valor Econômico 현지시간 7월 28일)
•브라질은 2026년 1~5월 중국산 자동차 수입액이 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러시아와 벨기에를 제치고 세계 최대 중국산 자동차 수입국으로 부상했음.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전체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음.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수입관세 인상 전 재고 확보, 중국 내 내수 둔화를 보완하기 위한 수출 확대 전략, 브라질 소비자의 전기차 선호 확대가 수입 급증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음. 올해 상반기 브라질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전체 자동차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음.
•브라질의 자동차 무역수지는 2026년 상반기 53억 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수입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2021년 5%에서 2025년 72%까지 확대됐음. 정부는 관세 인상과 SKD·CKD 무관세 쿼터를 병행해 중국 업체의 현지 생산을 유도하고, 브라질을 중남미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주: 브라질자동차제조업협회(Anfavea)는 2026년 브라질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3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음. 브라질은 현대차, GM,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토요타와 함께 BYD 등 중국 업체들도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남미 최대 자동차 생산기지 가운데 하나임. (KOBRAS Daily Brief,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