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브라질, 메르코수르-싱가포르 FTA 발효로 수출 확대 기대 (Agência Brasil 현지시간 7월 29일)
•브라질은 메르코수르-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절차를 완료했으며, 협정은 8월 1일부터 발효됨. 이에 따라 브라질의 대(對)싱가포르 수출품 전 품목에 대한 관세가 철폐될 예정임.
•이번 협정은 메르코수르가 동남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첫 FTA로, 서비스 시장 개방과 투자 확대, 전자상거래 분야 규범 등을 포함해 브라질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교역 다변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됨.
•브라질 정부는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협정과 함께 싱가포르 FTA 발효로 특혜관세 적용 대상 교역 비중이 기존 12%에서 31.2%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일본과의 FTA 협상 개시를 추진하고 있음.
•2025년 브라질과 싱가포르의 교역 규모는 107억 달러였으며, 브라질은 74억 달러를 수출해 4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음. 주요 수출품은 연료유, 기계류,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이며, 이번 협정은 메르코수르의 대아시아 통상 네트워크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핵심 협정으로 평가됨.
*주: 이번 메르코수르-싱가포르 FTA 발효는 브라질 정부가 추진해 온 통상 파트너 다변화 전략의 대표적인 성과 가운데 하나로 평가됨. 브라질은 지난 5월 싱가포르, EFTA, EU 협정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일본·베트남·캐나다·영국·아랍에미리트 등과의 통상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KOBRAS Daily Brief, 5월 27일)